운장산을 두번째 올랐다 해발 1,126m인 운장산은 정상에 항상 구름이 감싸고 있어 운장산으로 불리워졌다고 하며... 이 산의 오성대에서 은거했다는 조선 중종때 성리학자 송익필 선생의 "자"인 “운장”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운장산에는 첫눈이 흠뻑 내려 올 겨울의 첫 눈산행을 환상적으로 즐길수 있었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운장산 휴게소(=피암목재=동상휴게소, 11:11)-활목재(12:27)-서봉(칠성대, 13:00 )-정상(13:20)-서봉(13:42)-활목재(14:21)-운장산 휴게소(15:20) * 총 5.6Km, 4시간 9분 소요 - 동행을 고려하여 슬로우 산행을 함 - 독산행을 할 경우 정상까지 1시간 30분 정도 예상됨 * 산행 시 기온 : 산아래는 5도 내외, 정상은 영하 2~3도 ▼산행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