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을 세번째 올랐는데 두번째 오른 이후 근 10여년만에 다시 찾았다 해발 436m인 강화 고려산의 유래는... 고승이 이 산에서 절터를 찾던 중 정상의 연못에 피어있는 5가지 색상의 연꽃을 날려 꽃이 떨어진 장소에 따라 백련사 흑련사 적석사 황련사 청련사로 칭했고... 이 연못을 오련지로 부르고 이 산을 오련산으로 불렀다가 고려가 강화로 천도하면서 오련산을 고려산으로 개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임시 주차장(11:17)-백련사(12:24)-정상(13:00)-백련사(13:52)-임시 주차장(15:18) * 총 11.1Km, 4시간 1분 소요(식사시간 포함), 진달래를 감상하며 사진촬영하느라 시간이 마니 소요됨 * 산행 시 기온 : 12~15도 내외, 바람이 세게 불어 다소 쌀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