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형상이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공중을 날으는 모습처럼 생겼다 하여 백령도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신비의 섬을 두루두루 들러보고 왔다. 백령도에는 약 1만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 민간인은 약 5천명이고 군인 약 5천명(해병대 약 4천명, 육해공 약 1천명)이 상주하고 있다.백령도의 크기는 우리나라에서 15번째로 큰 섬인데 계속 매립을 하고 있어 크기가 점점 확대되어 가는 중이라고 한다. 백령도에는 천연기념물이 3가지가 있다.콩돌해안, 사곶해변, 점박이물범... 백령도에는 4가지가 없다고 한다.신호등이 없고, 대문이 없고, 탈영병이 없고, 귀신(해병대가 많이 상주해서...)이 없다고 한다. 백령도 여행은 3월부터 11월까지이고, 12월부터 2월까지는 날씨 때문에 배가 거의 운항을 하지 않는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