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둥산을 두번째 올랐다 해발 1119m인 민둥산은 이름 그대로 정상부는 나무 하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초본류인 억새만이 한껏 자라고 있는 산으로서, 수십만평에 달하는 주능선 일원이 온통 억새밭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예전에 산나물을 채취하기 위하여 매년 산 정상을 태워 나무가 자라지 못하고 억새만 자라고 있는 산... 민둥산은 가을철 최고의 억새산행지이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증산초교(10:58)-거북이쉼터(11:48)-임도 쉼터(11:58)-정상(12:36~13:25)-발구덕 쉼터(13:58)-민둥산 주차장(14:48) * 총 7.7Km, 3시간 50분 소요 * 산행 시 기온 : 15도 내외 ▼산행 지도...▼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고도 분포(코스 난이도)... 임도 쉼터에서 정상으로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