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을 두번째 올랐다 해발 711m인 내연산은... 보경사가 창건될 당시 중국의 종남산을 닮았다고 해서 종남산으로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이 후백제의 견훤이 쳐들어 왔을 때 이 산에서 한동안 피신한 뒤 내연산으로 개칭했다고 한다 내연산(內延山)이란 한자를 해석하면 산으로 사람을 끌어들인다는... 그만큼 매력이 철철 넘치는 산인거 같다 내연산의 매력은 청하골이다 청하골은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미가 빼어난데다 12폭포가 이어져 있어 넘 멋진 절경을 뽐내는 계곡이다 사람을 산으로 끌어들이는 그 산이 바로 내연산!!!!! 오늘의 산행 코스는... 보경사 주차장(11:14)-보경사(11:30)-문수봉 삼거리(11:44)-문수봉(12:51, 13:18 출발) -삼지봉(14:00)-소금강 전망대(15:40)-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