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산성을 두번째 방문했다
오늘은 초등학교 동기들과 함께~~
▼먼저 구드래 조각공원 산책...
구드래는 부소산 서쪽 기슭의 백마강 가에 있는 나루터 일대를 말한다
‘구드래’ 라는 이름은 ‘구들돌’이라는 말에서 어원을 추측하는데 『삼국유사』에 의하면 백제 왕이 사비수 언덕 바위에 올라 부처님을 향하여 절을 하자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져서 자온대(自溫臺)--> ‘구들돌’이라 하다가 ‘구드래’로 불렸다고 한다
▼부소산성 트래킹 코스...
부소산성 매표소-낙화암-고란사-고란사 선착장 (약 1시간 소요)
이후 고란사 선착장에서 황포돛배 유람선을 타고 구드래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단체사진 촬영...
▼부소산성 입구....
뜻밖의 횡재를 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야 하는데 점심시간인 12시~1시에는 무료 입장이랜다 ㅎ
▼부소산성으로 입장...
▼낙화암까지 1.3Km....
▼낙화암으로 진행...
낙화암으로 가는 길은 완만하고 평탄한 길이며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한 아름다운 명품 코스이다
▼삼거리...
요기서 낙화암을 보러 간다
▼백화정...
이 곳은 낙화암 위에 있는 정자로, 나당연합군의 공격으로 사비성이 함락될 때 이곳에서 목숨을 버린 삼천궁녀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낙화암...
요기서 증말로 삼천 궁녀가 떨어졌을까...
슬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지만 백마강과 어우러지는 탁트인 풍광을 보노라면 맘이 션해지는 곳이다
▼낙화암에서 본 백마강....
백마강 푸른 물은 어디로 갔는지 지금은 황토빛 물이 흐른다
▼낙화암에서 한컷...
▼고란사로 진행...
▼고란사...
백제 시대에 세워진 천년 고찰이다
'고란사'란 이름은 절 뒤쪽 바위에서 고란초가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랜다
▼고란사에서 본 선착장...
▼고란 약수...
▼약수를 마신 칭구들은 3년 젊어졌을까 ㅎ
▼고란사 선착장으로 이동...
▼유람선 승선권 구입...
어디서나 있는 단체 할인이 요기는 없는데 우리의 총무님이 협상력을 발휘하여 인원수를 낮추어 승선권을 구입했다
▼황포돛배 유람선...
이 유람선은 백제시대의 황포돛배를 고증을 거쳐 건조한 것이라고 한다
▼유람선 탑승...
▼구드래 선착장으로 이동...
고란사 선착장에서 구드래 선착장까지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유람선에서 본 고란사 선착장...
▼유람선에서 본 낙화암...
▼구드래 선착장 도착...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
뜻밖의 횡재가 한번 더 일어났다
구드래 선착장에 내리니 전혀 생각도 안했던 광활한 코스모스 단지가 기다리고 있다
요기 코스모스 단지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라고 한다
▼코스모스와 함께 즐거운 포토 타임...
▼뒤푸리 식당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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