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02 덕유산 산행

덕유산을 다섯번째 올랐다

 

2023년 신년 첫 산행지는 겨울산행지 중 최고 코스로 꼽히는 산이며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높은 덕유산이다

덕유산이란 이름은 덕이 많고 너그러운 어머니산‘이란 뜻인데....

임진왜란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해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왜병들이 이곳을 지나갈 때면 짙은 안개가 드리워 많은 사람들이 전쟁의 참화를 면할 수 있었던 산의 신비로움에 사람들은 덕이 많고 넉넉한 산이라 하여 "덕德"자를 써서 덕유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삼공리 주차장(08:13)-백련사(09:40)-향적봉(11:16~11:48)-설천봉(12:03)

-총 9.1Km, 3시간 50분 소요

-산행 시 기온 : 산 아래는 영하 6도 내외, 산 정상은 영하 12도(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이하) 내외

▼산행 코스 요약...

-삼공주차장~백련사 : 6Km, 아주 평탄하며 매우 완만한 오름 구간

-백련사~향적봉 : 2.5Km, 정상까지 계속 치고 올라가는 급경사 코스

▼삼공주차장을 지나 백련사로 진행...

▼덕유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통과...

▼구천동 계곡의 설경...

▼백련사 일주문...

▼백련사 통과...

▼요기서부터 향적봉까지 급경사를 오른다

▼삼거리...

요기서 우틀하여 조금만 더 오르면 향적봉...

▼정상에 오르기 전 뒤돌아 본 풍광...

▼향적봉 정상 등정...

▼정상에는 카메라의 밧데리가 얼어 작동이 안될 정도로 겁나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상 인증샷을 촬영하려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서 본 설천봉...

▼땡겨 본 설천봉...

▼설천봉을 배경으로...

▼정상에서의 조망...

▼정상 인증샷...

▼설천봉으로 진행...

▼설천봉 도착...

▼설천봉에서의 조망...

▼곤돌라를 타고 하산...

▼덕유산 리조트 입구로 하산 완료...

이러캐 해서 다섯번째 덕유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