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리산을 두번째 올랐다
해발 329m인 희리산은 해무가 자주 끼어 흰산(희인산)이었는데 희이산으로 불리다 희리산이 되었다
희리산은 국내 유일의 천연 해송 자연휴양림을 품고 있는 산으로 산세도 부드럽고 경관도 조아 여유있는 힐링 산행을 할 수 있는 산이다
산행을 마친 후 신성리 갈대밭(영화 JSA 촬영지)을 둘러보고 귀경했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휴양림 입구(11:15)-정상(13:46)-휴양림 입구(14:40)
* 총 6.9Km, 3시간 25분 소요
* 산행 시 기온 : 20도 내외
* 산행 코스 요약
전체적으로 빡센 된비알 없는 비교적 완만한 산행코스이다
▼단풍철 김장철이라 고속도로가 마니 막혀 예정시간 보다 마니 늦게 산행 들머리인 휴양림 입구에 도착했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희리산 산행을 시작한다
▼전 코스에 걸쳐 등로는 정비가 잘 되어 있고 표지와 쉼터가 잘 설치되어 있어 산행에 어려움은 없다
다만 산님들이 넘 없는 산이라 살짝 아쉬움...
▼정상까지 4Km...
몇번의 업다운을 하며 정상으로 향한다
▼20여분을 오르자 첫 조망이 열리며 산행 들머리와 산천 저수지가 보인다
▼등로 우측에 가야 할 희리산 정상이 보인다
▼등로 좌측에 해발 311m인 문수산이 보인다
▼철 없는 진달래...
날이 추웠다가 다시 기온이 올라가니 진달래가 봄이 온걸로 착각했는지 꽃이 피었다
▼간식 타임...
워낙에 산님이 없는지라 등로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가졌다
▼1호 쉼터...
1호부터 6호 쉼터까지 있다
▼4호 쉼터를 지나면 정상이다
▼희리산 정상 등정...
▼정상에서의 조망...
▼정상 인증샷...
▼정상 등정의 쾌감을 즐긴 후 휴양림 입구로 하산...
▼하산길에 서해바다 조망...
▼하산 완료...
요길 떠난지 3시간 25분만에 다시 요기도 되돌아왔다
▼점심 겸 뒤푸리....
▼신성리 갈대밭 주차장 도착...
▼신성리 갈대밭 투어...
이러케 해서 두번째 희리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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