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9 아산 영인산 산행

사전투표를 완료하고 대선일에 영인산을 올랐다

 

해발 364m인 영인산은 산이 영험하다 하여 영인산이라 부르고 있는 산으로...
정상에 백제 초기의 석성으로 추정되는 영인산성이 위치하고 있으며  정상 부근에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이 세워져 있다
산 정상에 서면 서해바다, 삽교천, 아산만방조제와 아산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이지만 오늘은 미세먼지때문에 조망이 흐릿한 날씨여서 산뜻한 조망을 즐길 수 없었다

 

▼영인산 위치...

오늘의 산행코스는...
자연휴양림 주차장(09:40)-상투봉(10:18)-닫자봉(10:53, 40분간 식사)-신선봉(정상, 12:39)-깃대봉(13:00)-주차장(13:32)
* 총 6.3Km, 휴식시간 포함 총 3시간 52분 소요
* 산행 시 기온 : 5도~12도로 기온차 심함

* 산행코스 요약
여러번의 오르내림이 있는 코스로 난이도는 중 정도이다 

▼잠실을 출발한 후 1시간 30분을 달려와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한 후 요기서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아직은 이른 시간인지 주차장은 텅 비어있다

▼상투봉으로 진행...

▼잘 정비된 표지판...
영인산 곳곳에 표지판이 잘 설치되어 있어 산행에 큰 도움을 준다

▼습지학습지구를 지난다
저 멀리 상투봉이 보이는데 이름처럼 상투처럼 보인다

▼상투봉 등정....

▼상투봉에서 본 습지학습지구

▼상투봉에서 본 닫자봉과 신선봉...
먼 옛날 이곳은 모두 바다였다
닫자봉은 배의 닻이 내려졌던 곳이라해서 닫자봉이고...
신선봉에는 배 모양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상투봉을 뒤로 하고 닫자봉으로 진행...

▼한참을 내려간다

▼저기가 닫자봉...

▼닫자봉으로 오르는 길은 제법 빡세다

▼닫자봉 등정....

▼즐거운 간식 타임...

▼간식타임을 마친 후 정상인 신선봉으로 진행...

▼저기가 신선봉...

▼신선봉으로 오르는 길...

▼신선봉 등정....

▼신선봉에서 본 닫자봉(앞)과 상투봉(뒤)...

▼신선봉 등정의 쾌감을 즐긴 후, 시련과 영광의 탑 방향으로 진행...

▼배 모양 전망대(일명 타이타닉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산림박물관...

▼산림박물관 반대쪽 조망...

▼타이타닉 포토존....

▼깃대봉으로 진행...

▼깃대봉 등정...

▼깃대봉에서 본 시련과 영광의 탑....

▼깃대봉에서 본 산림박물관...

▼깃대봉에서 내려와 시련과 영광의 탑 쪽으로 진행...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

▼산림박물관으로 진행...

▼산림박물관....

▼하산을 완료한 후 한컷....

▼아침엔 텅텅 비었던 주차장엔 어느새 차들이 가득하다
영인산이 머찐 산이라 사람들이 마니 찾는거 같다

이러케 해서 413개째의 산인 영인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