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03 괴산 칠보산 산행

해발 778m인 칠보산을 두번째 올랐다

 

일곱개의 봉우리가 보물처럼 보인다 해서...
또는 이 산에 일곱가지 보물이 있다 해서 칠보산이다

칠보산은 바위 암릉과 노송이 어우러져 솔향기 그윽한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산으로,
정상에서의 조망이 빼어나게 아름다운 산이다

일기예보의 적중률이 엄청 높아졌다
오후 1시무렵부터 비 온다드니 거의 하산을 완료한 1시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젠 믿어도 되는 일기예보 ㅎ

올해 들어 첨으로 안내산악회 버스산행을 했다
것두 21인승 프리미엄 버스를타고...
이름에 걸맞게 완전 안락한 버스였다 ㅋ

 

오늘의 산행 코스는...

떡바위 주차장(09:31)-청석재(10:19)-정상(10:56)-쌍곡휴게소(13:33)

* 총 8.2Km, 4시간 2분 소요, 휴식시간 포함한 평균속도 2.05Km/hr

  산행시간을 5시간이나 주는 바람에 천천히 쉬엄쉬엄 산행했는데도 1시간이나 남음

* 산행 시 기온 : 25도 내외, 정사은 찬바람 쌩쌩

 

* 산행 코스 요약

대체적으로 완만한 코스이며, 청석재 부근과 정상 부근만 가파른 코스...

▼떡바위에서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쌍곡 계곡...

▼떡바위는 어디에...
오늘도 떡바위는 구경도 못했다

▼청석재...

▼요긴 거북바위 포토존...

▼저 멀리 보이는 각연사...

▼저길 오르면 탁트인 포토존...

▼군자산을 배경으로...

 

▼정상 등정...

정상에서 조망도 즐기고 사진도 촬영하고...

 

▼희양산 쪽 조망...

▼땡겨 본 희양산...

▼대야산 쪽 조망...

▼쌍곡휴게소 쪽으로 하산...

▼뒤돌아본 정상...

▼활목고개...

▼위에서 본 쌍곡폭포...

▼멀리서 본 쌍곡폭포...

▼쌍곡휴게소...

이러케 해서 두번째 칠보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