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에 독산행으로 설악(한계령~오색 코스)을 올랐다
이번이 아홉번째 대청봉 등정~~
설악을 오르면 언제나 가슴이 설레이며 벅찬 감동과 환희를 느낀다
어제는 날이 넘 청명하여 그동안 오른 설악 중 가장 산뜻한 조망을 즐긴 날이었다
다만 단풍은 기대한만큼 고운 단풍이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한계령-서북능선-끝청-중청대피소-대청봉-오색탐방지원센타-오색주차장
각 지점별 도착시간
* 총 14.6Km, 7시간 23분 소요, 휴식시간 포함한 평균속도 2Km/hr
* 산행 시 기온 : 산아래 8~15도, 대청봉 등정시 약 12도 내외
서울을 출발한 버스는 약 2시간 30분을 달려와 한계령 휴게소에 도착했다
요기서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한계령-->한계령 삼거리
올해 첫 단풍을 감상하지만 때깔이 그리 곱지는 않다
귀때기청봉...
서북능선...
한계령 삼거리 도착...
언제 봐도 넘 넘 머찐 용아장성...
한계령 삼거리-->끝청
저 멀리 보이는 한계령...
땡겨 본 한계령...
귀때기청봉 너머로 보이는 대승령...
귀때기청봉과 용아장성...
용아장성(왼쪽)과 공룡능선(오른쪽)...
공룡능선...
중청봉과 대청봉...
대승령을 베경으로...
끝청 도착...
끝청-->중청대피소
중청봉과 대청봉...
중청대피소 도착...
중청대피소에서 본 천불동 계곡과 울산바위...
땡겨 본 울산바위...
탁 트인 동해바다...
중청대피소에서 만난 김선례님...
산행 중 아는 사람을 만나면 증말 반갑기 그지없다
중청대피소-->대청봉
뒤돌아 본 중청봉...
대청봉 도착...
언제나 그렇듯이 인증샷을 남기려는 산객들이 길게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20여분간 기다려 얻은 인증샷...
대청봉에서의 조망...
대승령 쪽 조망...
울산바위 쪽 조망...
동해바다 조망...
대청봉에서의 쾌감을 맘껏 누리고 오색으로 하산....
이러케 해서 오늘의 설악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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