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7 포천 주금산 산행

비단이라 불리는 산이라서 주금산...
그만큼 비단길 같이 부드럽고 포근한 산으로, 비금계곡을 품고 있는 산이다
비금계곡은 옛날 선비들이 산에 놀러 왔다가 풍류에 취해 계곡에 거문고를 감춰 놓았다 해서 비금계곡이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몽골문화촌 주차장(09:50)-합수곡(10:30)-1코스-삼거리(11:50)-정상(12:00)-삼거리(12:55)-2코스-합수곡(14:00)-주차장(14:20)

-총 8Km, 4시간 30분 소요(식사시간 포함)

 

 

 

몽골문화촌 주차장에서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둥근 건물은 몽골민속공연장과 마상공연장이다

 

 

 

도로를 따라 주금산으로 들어간다

 

 

 

산마루 민박집을 통과한다

 

 

 

첫번째 도강...

비가 마니 내리면 건너기 힘들거 같은 곳이다

 

 

 

시원한 비금계곡...

 

 

 

비단길 등산로...

 

 

 

두번째 도강...

 

 

 

세번째 도강...

 

 

 

합수곡....

요기서 오른쪽 길인 1코스로 올랐다가 왼쪽길인 2코스로 내려온다

 

 

 

몇일전 강풍으로 쓰러진 거대한 나무를 기어서 통과한다

 

 

 

완만한 계단 오름길 구간...

 

 

 

삼거리...

 

 

 

비단같은 산이지만 산은 산....

간간히 힘든 코스도 오른다

 

 

 

방공호도 보인다

 

 

 

2코스와 만나는 삼거리 지점...

 

 

 

마니 위험한 암릉...

요기야말로 안전시설이 필요한 곳이지만 아무것도 없다

 

 

 

전망바위에서 본 주금산 정상....

 

 

 

전망바위에서 본 조망...

 

 

그 옆 조망...

 

 

 

헬리포트 통과...

 

 

 

주금산 정상 등정....

산행 시작 약 2시간만에 해발 813m인 주금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 등정의 쾌감을 뒤로 하고  2코스로 하산한다

 

 

 

정자와 철쭉군락지가 멋진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정자를 지나 뒤돌아 본 풍광...

 

 

 

멋드러진 고목...

 

 

 

션한 나무숲을 지나고...

 

 

 

철마산 능선길과 만나는 삼거리...

 

 

 

되돌아 온 합수곡...

 

 

 

산행을 마친 후 몽골문화촌에서 몽골민속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이 끝난 후 출연진들과 한컷...

 

 

 

마상공연도 관람...

 

 

 

마상공연은 몽골에서 온 사람들이 모두 신기에 가까운 말타는 솜씨를 보여 주어 시종일관 박진감 넘치는 증말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

 

 

이러케 해서 224개째의 산인 주금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