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폭포는 폭포수에 사는 용에게 처녀를 바쳐 하늘로 날려 보냄으로써 가뭄을 면하였다고 해서 비룡폭포....
토왕성이라는 이름은 오행설에서 토기(土氣)가 왕성하므로 기암괴봉이 발달하여 마치 폭포를 성벽처럼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토왕성폭포 전망대는 비룡폭포에서 900계단을 오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려 45년만에 개방된 곳이라 해서 최근에 산님들이 구름처럼 몰려드는 곳이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설악동 입구-소공원-비룡폭포-토왕성폭포 전망대 왕복코스(총 10Km, 4시간 소요)
설악동 입구에 주차를 시켜놓고 설악동 소공원 입구까지 약 2Km를 걸어간다
설악동 소공원 입구의 주차장이 협소함에 따라 주차장에 들어가려는 차들이 거의 거북이 걸음으로 움직이고 있어 차량 이동보다 걸어가는 것이 더 빠르다
도보 이동 중 보이는 설악의 웅장한 모습....
토왕성폭포의 멋진 모습도 보인다
땡겨 본 토왕성 폭포
설악동 소공원 입구....
소공원 입구에서 함께 한 가족들과 한컷....
비룡교.....
비룡교에서 토왕성폭포전망대까지는 2.6Km로 약 60분~7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다
비룡교에서 본 설악....
비룡교에서 본 울산바위...
비룡교를 지나 폭포로 가는 평탄한 길...
평탄한 길은 요기까지....
요기서부터 1.2Km의 코스가 제대로의 산행코스이다
계곡길을 따라 폭포로 향한다
맑고 푸른 물이 흐르는 계곡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션하다
육담폭포 출렁다리....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본 육담폭포...
6개의 폭포가 연이어 있어 육담폭포인데 출렁다리의 흔들림이 쪼매 심하다
출렁다리 위에서 한컷.....
요기서부터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는 0.8Km....
뒤돌아 본 육담폭포 출렁다리...
비룡폭포 입구....
비룡폭포....
비룡폭포에서 토왕성폭포 전망대로 향한다
토왕성폭포 설명판...
토왕성폭포 전망대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전망대로 오르는 900계단...
900계단을 오르는데는 약 25~30분 정도 소요된다
계단길을 오르면서 본 달마봉....
토왕성폭포 전망대 도착....
전망대는 협소한데 산님들로 가득해 완전 북새통이다
더군다나 태양이 폭포 위에 걸려 있어 완전 역광이라 토왕성의 멋진 풍광을 담기가 어렵다
태양이 폭포 위에 걸리기 전인 오전 11시 이전에 요기에 오면 토왕성의 비경을 잘 즐길수 있을거 같다
우쨌거나 토왕성의 모습을 담고 인증샷도 촬영했다
전망대에서 본 설악의 풍광.....
산행을 마치고 화진포로 이동하여 화진포의 명소를 찾았다
멋진 경치가 있는 화진포답게 명사들의 별장들이 여러 곳에 있다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에서 본 화진포 해수욕장...
이기붕 부통령 별장....
이승만 대통령 별장...
이러케 해서 오늘의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