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11 모악산 산행

완주 및 김제에 걸쳐 있는 모악산은 해발 793.5m의 산이다

모악산이란 이름은.....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암튼 어머니산이라 포근한 산이지만 중턱엔 경사 40도 정도의 된비알이 있어 만만한 산은 아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원기리 주차장(10:50)-대원사(11:25)-수왕사(12:00)-무제봉(12:15)-정상(12:40)-북봉(헬리포트, 13:00)

-심원암(14:08)-금산사(14:40)

*약 7.5Km, 4시간 소요

 

 

 

 

꽃놀이 시즌이라 고속도로가 심하게 정체되어 예정시간보다 1시간정도 늦게 원기리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상가지역의 벚꽃이 눈부시다

 

 

 

상가지역의 화려한 벚꽃 너머로 모악산 정상이 보인다

 

 

 

모악산 표석에서 단체사진 촬영...

 

 

 

모악산 표석을 지나면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봄나물을 파는 간이 장터를 지나고...

 

 

 

김양순 할머니 선덕비...

김양순 할머니는 모악산 중턱에 천일암을 세우고 빈민 구휼에 앞장선 분이란다

 

 

 

 

등산로 안내판을 지나고...

대원사까지 몇개의 다리가 있는데 다리마다 이름표를 붙여 놓았다

 

 

 

산행 이정표...

 

 

 

선녀폭포....

선녀가 목욕한 폭포라는데 그다지 멋드러진 폭포는 아닌거 같다

 

 

 

김씨 시조묘 삼거리

요기서 왼쪽으로 0.4Km 올라가면 전주김씨 시조묘가 나온다

전주김씨는 김일성의 시조이기도 하다

 

 

 

담주 토욜엔 모악산 진달래 화전축제가 열린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대원사 도착

산행시작 약 30분만에 대원사에 도착했다

 

 

 

대원사의 벚꽃도 절정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다

 

 

 

대원사에서 땡겨 본 모악산 정상....

 

 

 

대원사를 지나 수왕사로 향한다

 

 

 

 

뒤돌아 본 대원사...

 

 

 

대원사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된비알을 오른다

 

 

 

대원사와 수왕사 중간쯤에 있는 쉼터....

 

 

 

 

쉼터를 지나 수왕사로 오르는 길....

 

 

 

어느덧 정상이 눈높이로 다가왔다

 

 

 

수왕사 쉼터...

 

 

 

수왕사 입구 표지...

 

 

 

수왕사....

 

 

 

 

수왕사를 지나 능선길로 오르는 길...

활짝 핀 진달래가 우리를 반긴다

 

 

 

능선 삼거리...

 

 

 

무제봉으로 향하는 편안한 능선길....

 

 

 

선두그룹의 늠름한 포즈....

 

 

 

무제봉으로 오르는 길....

 

 

 

무제봉 등정....

무제봉은 이름처럼 제목이 없는 봉우리이다

 

 

 

 

무제봉에서 본 구이저수지

 

 

 

무제봉 입구 표지...

 

 

 

전망 나무데크로 오르는 계단길....

 

 

 

전망 나무데크에서 본 조망....

 

 

 

전망 나무데크에서의 포즈....

 

 

 

 

전망 나무데크를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 길...

정상은 원래 전망이 탁 트인 곳이나  정상부에 높이 59m의 KBS 중계탑과 각종 시설물이 들어서 있어 정상 등정의 쾌감을 반감시키지만 이 중계탑 때문에 전주시민들이 TV를 잘 볼수 있는 거니 감수해야 될일인거 같다....

 

 

 

모악산 정상 등정...

산행 시작 1시간 50분만에 해발 793m의 모악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 등정의 쾌감을 만끽한 후 오던 길을 잠깐 되돌아 와 북봉으로 향한다

 

 

 

 

저기가 북봉.....

 

 

 

뒤돌아 본 정상....

 

 

 

북봉(헬리포트) 도착....

 

 

 

북봉에서 가진 간식 타임....

 

 

 

즐거운 간식타임을 가진 후 금산사로 하산한다

 

 

 

금산사로 하산하는 길은 완만하고도 편안한 하산길이다

 

 

 

만개한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한컷....

 

 

 

심원암 북강삼층석탑.....

 

 

 

 

심원암.....

 

 

 

심원암 이정표....

 

 

 

심원암을 지나 대원사로 내려가는 운취있는 길..

 

 

 

심원암 삼거리...

 

 

 

심원암 삼거리를 지나 금산사로 향하는 길....

활짝 핀 싸리나무가 우리를 유혹한다

 

 

 

뒤돌아 본 모악산 정상....

 

 

 

 

금산사 부근의 화려한 벚꽃...

 

 

 

금산사 윗쪽 풍경...

 

 

 

금산사 도착...

 

 

 

금산사의 활짝 핀 벚꽃....

금산사의 벚꽃 풍경은 오늘 KBS 9시 뉴스에도 금산사의 벚꽃이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풍경이다

 

 

 

금산사 설명판...

 

 

 

 

금산사 일주문....

 

 

 

개화문을 지나고....

 

 

 

인공폭포....

 

 

 

 

금산사 매표소...

요기를 들어올 때는 3,000원을 내야 들어올수 있지만 우리는 무료로 나간다

 

 

 

금산사 매표소를 지나서 보이는 모악산 정상...

활짝 핀 벚꽃이 그야말로 눈부시게 화려하다

 

 

 

산행을 마친 후 식당가에서 점심 겸 뒤풀이를 가졌다

 

 

이러케 해서 오늘의 모악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