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를 세번째 올랐다 해발 873m인 울산바위는 설악산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암봉이며, 설악의 풍경을 대표하는 수직암릉으로써 둘레가 4km가 넘는 거대한 화강암으로 3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울산바위의 이름은 3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울타리같이 생겼다 하여 ‘울산’이라는 설이 있으며... 또 하나는 경남 울산(蔚山)의 지명을 딴 전설적인 이름이고... 또 하나는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칠때 산전체가 뇌성에 울리어 마치 산이 울고 하늘이 으르렁거리는 것과 같다 하여 우는 산 즉 울산이란 설이 있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소공원(08:05)-흔들바위(09:05)-울산바위 전망대(09:26)-정상 400m 전 (09:36)-울산바위 정상(10:07)-소공원(11:56) * 총 8.2Km(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