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방산을 세번째 올랐다 계수나무가 향기가 나는 산이란 뜻을 가진 해발 1577m의 계방산은 한라, 지리, 설악, 덕유에 이어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겨울에는 눈이 마니 내리는 산이라 대표적인 눈산행지여서 겨울에는 겁나 사람들이 마니 몰리는 산인데... 가을에 오르니 산행로가 한적해서 좋고 또 별 기대도 안했던 단풍이 꽤 볼만해서 좋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운두령(10:52)-전망대(12:05)-정상(12:22)-운두령(14:00) * 총 8.1Km, 3시간 8분 소요 * 산행 시 기온 : 12~16도 ▼산행 코스 난이도 - 해발 1,089m인 운두령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정상까지 표고차 약 500m를 오르면 됨 - 빡센 급경사는 거의 없으며, 오름 시 평균 속도가 2.7Km/hr일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