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27 문경 봉명산 산행

해발 697m인 봉명산은...

봉황새가 울었다는 전설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 산이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출렁다리 주차장(10:27)-출렁다리(10:42)-정상(12:05)-주차장(14:09)

* 총 9Km, 3시간 42분 소요, 식사시간 포함

* 산행 시 기온 : 18도 내외

 

▼산행코스...

▼거리 및 소요 시간...

▼고도 분포...

봉명산 산행은 쉬운듯 하면서도 쉽지 않은 코스이다.

여러번의 업다운 코스가 있으며, 정상 부근에서 치고 올라가야 하는 코스이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본 주흘산...

앞쪽에 봉명산 출렁다리가 보인다.

처음에는 저 머찐 산이 봉명산인 줄 알았는데, 머찐 산은 100대 명산 주흘산이고, 봉명산은 출렁다리를 건너 우측에 있다.

▼땡겨 본 주흘산의 머찐 풍광...

▼출렁다리 주차장...

▼출렁다리로 가는 길...

▼270 계단길...

요기서 무려 270 계단을 올라야 팔각정에 다다른다.

▼계단길 입구의 등산로 안내판...

▼출렁다리를 보러 온 많은 사람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출렁다리만 보러 온 사람들이고, 정상까지 가는 산님들은 극소수이다.

산을 안타던 사람들이 출렁다리를 보기 위해 초입의 270계단길을 힙겹게 오른다.

▼270계단의 끝지점...

▼팔각정...

이 팔각정의 이름은 관산정이다.

▼팔각정에서의 조망...

문경읍과 저멀리의 머찐 주흘산이 션하게 조망된다.

▼땡겨 본 주흘산...

▼출렁다리로 가는 길...

▼출렁다리 주탑...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서는 주탑의 3층까지 올라야 한다.

▼출렁다리 주탑 3층에서의 조망...

▼출렁다리...

봉명산 출렁다리는 길이 160m, 보행폭 1.5m의 보행 현수교로, 스틸그레이팅 바닥재와 유리바닥으로 이루어진 점이 특징이다.

출렁다리에서는 주흘산과 문경 읍, 농경지와 조령천이 흐르는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출렁다리에서 본 봉명산 정상...

▼출렁다리를 건너온 지점...

▼요기서 봉명산 정상까지 3.4Km...

요기서부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되는 거리이다.

▼뒤돌아 본 풍광...

▼봉명산 정상으로 진행...

▼돌계단길을 만난다.

▼운취있는 오솔길도 만난다.

▼두번째 봉우리가 봉명산 정상...

▼첫번째 봉우리로 오르는 코스...

▼전망대...

▼전망대에서의 조망...

주흘산과 그 너머의 조령산이 조망된다.

▼첫번째 봉우리로 진행...

▼첫번째 봉우리의 꼭대기 지점...

돌을 이용하여 화살표 표시를 해놓았다.

▼정상으로 진행...

▼뜬금없이 나타난 석화산...

봉명산 산행코스에서 이정표는 잘 설치되어 있지만, 갑자기 석화산이 나타나 옥의티로 느껴진다.

▼정상으로 진행...

봉명산 정상으로 가는 코스는 쉬운듯 안쉬운듯 그런 코스이다.

▼요기 조망이 머찌다

▼주흘산 조령산 조망...

▼월악산 쪽 조망...

▼갑자기 나타난 산님들...

거의 산님이 없는 산인데 갑자기 여러 산님이 보이니 매우 반갑다.

▼봉명산 정상 등정...산행시간 1시간 38분 경과

▼하산길에 보이는 또다른 전망대...

올라갈 땐 안 보이던 곳이었는데, 하산할 때 보인 전망대이다.

▼전망대에서의 조망...

▼다시 출렁다리...

▼숲길로 진행...

돌아갈 땐 출렁다리를 건너지 않고 숲길로 향한다.

▼올려다 본 출렁다리...

▼다시 팔각정...

▼주차장으로 회귀....

 

산행 종료....총 산행시간 3시간 42분 소요

 

이러케 해서 461개째 산인 봉명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