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689m인 미륵산은 정상 부근의 큰 바위에 미륵불이 새겨져 있어 미륵산이다
미륵산은 부드러운 능선길과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오늘은 눈산행의 쾌감까지 가득 느낀 송년 산행이었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경천묘(10:55)-미륵봉(12:00)-정상(13:07)-경천묘(13:59)
* 총 4.4Km, 3시간 4분 소요
* 산행 시 기온 : -2~0도
▼산행 코스 요약
-경천묘~미륵봉
완경사를 오르다가 중턱부터 급경사를 오른다 미륵봉 근처에 암릉로프구간이 있다
-미륵봉-정상
몇번의 업다운을 하는 능선코스
-정상-경천묘
급경사를 내로오다가 중턱부터 완경사 구간, 하산 후 10분 정도 아스팔트 도로를 걸어야 원점으로 회귀한다
▼산행 들머리인 경천묘 입구...
▼요기서 주차한 후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경천묘...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재위 927~935)의 영정을 모신 영정각이다
▼경천묘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산행모드로 들어간다
▼아리송한 이정표의 거리
정상까지 1.8Km로 표시되어 있으나 정상까지 3Km 정도는 되는거 같다
▼주포리 삼층석탑과 황산사지...
황산사는 터만 남아 있는거 같다
▼농가를 지난다
▼요기도 아리송한 이정표의 거리 표시...
▼농가를 지나면서 급경사 코스로 접어든다
▼암릉 로프 구간도 시작된다
▼계단길도 시작된다
▼등로 우측에 보이는 정상...
▼요 계단길을 오르면 미륵암이 있다
▼미륵암..
바위에 미륵불이 새겨져 있는데 약간 희미하다
미륵암 상부가 미륵봉이다
▼요길 오르면 미륵봉...
▼미륵봉...
미륵봉에서의 조망이 그야말로 장쾌하다
▼요기서 미륵산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까지는 몇번의 업다운을 하는 능선코스...
▼미륵산 정상 등정...
정상석은 소박하다
▼정상 등정의 쾌감을 가득 안고 원점으로 하산한다
▼뒤돌아 본 미륵산 정상...
▼경천묘까지 걸어가야 할 도로구간이 보인다
▼도로구간으로 내려와서...
▼경천묘까지 약 10분 정도 걸어간다
▼원점으로 회귀....
▼귀가길에 본 궁촌 저수지...
이러케 해서 421개째의 산인 미륵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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