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6 밀양 가지산 산행

영남알프스 가지산을 세번째 올랐다

영남알프스는 가지산, 운문산,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고헌산 문복산 등으로 이루어진 산군을 영남알프스라고 칭한다
영남알프스란 명칭은 9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으며 줄여서 영알이라고도 한다
해발 1,241m의 가지산은 영알 산중 가장 높은 산이다

가지산의 유래는...
1) 도의국사가 전국의 명산을 찾아다니다가 이 산 정상에 올라 절터(석남사)를 발견하고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하여 가지산...
2) 까치가 많은 산이라 해서 까치산이 가지산으로 되었다는 설도 있고...
3) 가지가지 하는 산이라서 가지산...(어떤 산님이 하는 소리)

오늘의 산행코스는...
석남터널(10:50)-중봉(12:34)-가지산 정상(13:17)-석남터널15:32)

* 총 6.3Km, 4시간42분 소요

* 산행 시 기온 : 산 아래는 12도 내외, 산 정상은 8도 내외

 

* 산행코스 요약

석남터널 초입을 지나자마자 마자 곧바로 빡센 급경사 오름구간이 이어진다

이후 완만한 오름구간이 이어지다가 정상 400미터 전부터 정상까지 급경사 오름구간이다

 

▼단풍철이라 차들이 가득하여 도로변에 주차하고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석남터널에서 오른쪽 길이 등산로 초입이다

▼곧바로 급경사 오름코스...

▼오름길을 올라와서 본 조망...

▼중봉과 정상이 보인다

▼요기서부터 완만한 오름길...

▼잠깐의 급한 계단길을 오른다

▼요기가 중봉...

▼중봉에서 본 정상...

▼요기서부터 다시 급경사 오름길...

▼정상 등정...

▼정상에는 인증샷을 남기려는 산님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

중봉 쪽...

▼그 우측 옆..

▼쌀바위 쪽...

▼운문산 쪽...

▼정상을 내려와서 즐거운 식사시간...

▼석남터널 부근의 조망...

▼하산 완료...

▼뒤푸리...

이러케 해서 세번째 가지산 등정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