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2017년 산행기

17/11/4 부산 봉래산 산행

청라2 2017. 11. 5. 23:11

해발 395m인 봉래산은 부산의 영도에 있는 산으로 봉황이 날아든다는 의미를 가진 산인데...
물이 말라서 없어지는 산이란 뜻으로 일제시대에는 고갈산으로 불려지기도 했다 
 
봉래산에 오르면 오륙도 태종대 송도 부산항대교 남항대교와 어우러진 푸른 바다의 조망이 넘 멋지며, 맑은 날에는 대마도까지 보이는 산이다 
이런 멋진 산을 부산에 살때는 오르지 않다가 부산을 떠난후 근 30여년만에 올랐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신선동주민센타(09:00)-복천사(09:10)-봉래산 정상(09:30)-자봉(10:05)-손봉(10:15)-복천사(11:10)-신선동주민센타(11:20)

*총 5Km, 2시간 20분 소요

 

 

 

봉래산 전경....

 

 

 

수서역에서 06시발 SRT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한 후 택시를 타고 신선동 주민센타에 내려서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을 마치고 오후에 지인 결혼식까지 참석하고 귀경했는데 옛날같으면 꿈도 못꿀일이 지금은 일상이 되었다

 

 

 

주민센타 맞은편 주택가를 통과하며 봉래산으로 향한다

 

 

 

 

신선초등학교를 지난다

 

 

 

복천사 입구...

 

 

 

 

 

 

복천사....

 

 

 

복천사 아래지점부터 정상까지 약 20여분간 오름길을 오른다

 

 

 

 

 

 

 

 

 

어느 정도 오르자 파아란 바다와 남항대교가 조망된다

 

 

 

 

봉래산 정상 등정....

산행시작 약 30여분만에 해발 396m인 봉래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의 조망이 넘 조아서 약 20여분간 조망을 즐겼다

 

 

 

 

부산항대교 쪽 조망....

 

 

 

 

 

그 우측 옆....

오륙도 쪽 조망...

 

 

땡겨 본 오륙도....

 

 

 

 

그 우측 옆....

남항대교 쪽 조망...

 

 

 

땡겨 본 복천사

 

 

땡겨 본 남항대교...

 

 

 

땡겨 본 송도....

호수같은 바다가 유명한 곳인데 최근 케이블카 설치로 사람들이 마니 찾는 곳이다

 

 

 

그 우측 옆....

남포동 충무동 쪽 조망....

 

 

 

 

 

봉래산 정상 등정의 쾌감을 가득 안고 자봉 손봉으로 향한다

 

 

 

 

 

 

 

자봉 등정....

 

 

 

자봉에서의 조망....

 

 

 

 

손봉 등정....

 

 

 

 

 

손봉에서의 조망...

오륙도가 더욱 가까이 보인다

 

 

 

 

태종대 쪽 조망...

 

 

 

목장원 쪽으로 하산....

 

 

 

 

둘레길과 만나는 지점....

 

 

 

요기서부터 복천사까지 둘레길을 걷는다

잘 조성된 둘레길을 걸으며 간간히 보이는 파아란 바다를 즐긴다

 

 

 

 

 

 

 

 

 

 

 

 

 

 

 

복천사 아래 지점 도착....

 

 

이러케 해서 290개째 산인 봉래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