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봉산은 해발 395m의 나즈막한 산으로 정상에 여러개의 굴이 있어 굴봉산...
육개봉은 해발 385m로 육개봉에 오를려면 여섯개의 봉우리를 거쳐야 오를수 있는 봉우리라서 육개봉...
검봉산은 해발 530m로 봉우리의 모양이 칼처럼 생긴 봉우리라서 검봉산...
강선봉은 해발 485m로 강선사가 있는 봉우리라서 강선봉....
오늘 산행하기 딱 조은 가을 날씨속에서 이름있는 4개의 봉우리와 이름없는 여러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추석연휴 중 세번째 산행을 즐겼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굴봉산역(09:50)-굴봉산(10:55)-식사(12:20~13:10)-육개봉(13:45)-검봉산(14:55)-강선봉(16:00)-강촌역(17:00)
* 총 12.2Km, 7시간 10분 소요(식사시간 포함)
상봉역에서 약 1시간 가량 경춘석 전철을 타고온 굴봉산역에서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한적하고도 컨츄리스러운 도로를 따라 굴봉산으로 향한다
요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산행코스로 접어든다
능선길에 접어들자 나무 사이로 굴봉산역이 보인다
계속해서 굴봉산 정상으로 향한다
굴봉산 정상 등정....
산행시작 약 1시간여만에 해발 395m인 굴봉산 정상에 올랐는데 오늘 굴봉산에는 다른 산님이 전혀 없어 매우 한적하다
정상에서 본 굴봉산역쪽 풍경....
이윽고 육개봉으로 향한다
굴봉산 정상을 지나자마자 한참을 내려가야 한다
굴봉산 이름답게 정상 바로 아래에 몇개의 굴이 있다
요길 내려가면 또 굴이 있다
삼거리까지 한참을 내려간다
삼거리....
굴봉산역에서 오늘 길과 마주치는 길이다
요기서 육개봉으로 향한다
육개봉으로 가는 길은 비교적 완만한 오름길이다
윽개븡 등신로 김븡신 글븡신....
누군가 이정표에 고약한 장난을 해놓았다
육개봉으로 가는 길에 본 검봉산....
쉼터에서 점심식사....
느긋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다시 육개봉으로 향하는데 엘리시안 강촌이 보인다
육개봉으로 향하는 길....
육개봉 등정....
여섯개인지 몇개인지 모를 봉우리를 거쳐 해발 385m인 육개봉에 올랐다
육개봉을 지나 저어기 보이는 검봉산으로 향한다
검봉산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길....
검봉산 바로 아래의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화악산 쪽 풍경....
검봉산 정상 등정...
육개봉을 출발한지 약 1시간 10분여만에 해발 530m인 검봉산 정상에 올랐다
검봉산 정상을 지나 강선봉으로 가는 길에 잣나무 숲을 지난다
강선봉으로 가는 길...
강선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암릉코스로 매우 위험스러운 구간이다
위험구간에는 아름다운 조망이 있기 마련....
북한강과 삼악산이 션하게 보인다
강선봉 등정....
검봉산을 출발한지 약 1시간여만에 해발 485m인 강선봉에 올랐다
하산길 전망바위에서 본 강촌 일대 풍경....
땡겨 본 강촌역....
강촌을 배경으로....
전망바위에서 본 봉화산 능선....
강촌역으로 하산....
하산길이 매우 가파르다
마지막 쉼터....
산행날머리인 강촌역이 보인다
강촌역에서 본 강선봉....
이러케 해서 오늘의 굴봉산~육개봉~검봉산~강선봉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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