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2026년 산행기

26/6/6 거제 망산 산행

청라2 2026. 6. 7. 23:26

해발 397m인 망산은 고려 말~조선 초 왜구의 침입이 잦았던 시기에 거제 최남단 주민들이 산 정상에 올라 바다를 감시하며 왜선의 접근을 살폈다고 하여 "망을 보던 산", 즉 망산(望山)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지는 산이다.
망산 정상 절경은 넘 머찐 풍광이어서 왜구를 망본 산이라기보다, 천하절경을 바라보는 산이라서 망산이라 불리는 것이 더 어울리는 산이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명사마을(13:24)-망산 정상(14:36)-명사마을(15:35)
* 총 3.1Km, 2시간 11분 소요
* 산행 시 기온 : 24도 내외

▼렘블러 기록 코스...

▼안내판 지도...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고도 분포...
명사마을에서 오르는 코스는 짧지만 매우 가파른 경사도를 가진 코스이다.

▼산행들머리인 명사마을...

▼망산으로 입장...

▼잠깐의 평탄한 코스...

▼가파른 코스 시작...
곧바로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된다.
해발 397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해수면 근처에서 시작되는 산행코스라 경사도는 제법 만만치 않다

▼조망장소...
능선부에 올라서자 망산의 진가가 나타난다.
푸른 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해금강과 외도가 시야에 들어오면서 일행들의 탄성이 이어진다.
왜 이 산을 천하일경이라 부르는지 비로소 이해가 되는 지점이다.

 

▼저기가 정상...

▼정상으로 진행...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는 암릉과 숲길이 적절히 어우러져 지루할 틈이 없는 코스이다.

▼드뎌 망산 정상 등정...

▼천하일경...
정상 표지석의 '천하일경'이라는 글귀는 결코 과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고려시대 왜구의 동향을 살피던 망산(望山)은 오늘날에는 최고의 조망을 선사하는 전망대가 되어 산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전망과 조망이 뛰어난 망산은 산객들에게 희망이 되어주는 산인거 같다.

▼망산 정상에서 본 천하일경 조망 한바퀴...

▼정상 인증샷...

▼정상부에서의 간식 타임...

▼하산...

 

산행 종료...총 산행시간 2시간 11분 소요

 

이러케 해서 501개째의 산인 망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