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21~3/1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래킹 (3)
ABC 트래킹 4일차(2/25, 화욜)...
ABC 트래킹 4일차는 데우랄리에서 출발하여 MBC(마차푸라레 베이스캠프)를 거쳐 ABC(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가는 코스이며, 고산 지역의 트래킹이라 이번 트래킹 중 가장 힘든 구간이다.
* 데우랄리(08:00)-MBC(11:03)-ABC(15:14)
* 총 7.7Km, 7시간 14분 소요, 매우 천천히 진행
* 산행 시 기온 : 영하 5도~0도 내외, 낮에는 햇볕이 매우 강하여 선글라스는 필수로 착용하여야 함



▼고도 분포...

▼데우랄리의 롯지에서 본 마차푸라레

▼롯지를 출발하여 뒤돌아 본 풍광...


▼안나푸르나 3봉을 배경으로 한컷...

▼MBC를 향해 출발...


▼우측에 보이는 마차푸라레...


▼협곡을 따라 진행...






▼눈 사태의 흔적...

▼협곡을 빠르게 통과...
요기 구간도 눈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라 최대한 신속히 통과한다.

▼우측의 봉우리에서 눈사태 발생...
다행히 큰 눈사태는 아니어서 트래킹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MBC로 진행...



▼저기에 MBC가 보인다....




▼가까이 다가온 MBC...
지금은 마차푸라레에 올라갈 수 없어 이 베이스캠프가 필요없는거 같은데, 오래전에는 마차푸라레도 올랐다고 가이드는 설명한다.

▼마차푸라레 조망...

▼안나푸르나 산군 조망...
왼쪽부터 안나푸르나 남봉, 바라하 시카르( (Baraha Shikhar), 안나푸르나 1봉이 조망된다.

▼강가푸르나 및 안나푸르나 3봉 조망...

▼안나푸르나 산군을 배경으로 한컷...

▼MBC 도착...
요기에서 식사를 하며 장시간 쉬어간다.

▼황홀한 안나푸르나 산군을 즐기며 꿀맛같은 휴식...

▼안나푸르나 남봉...


▼마차푸라레...

▼안나푸르나 남봉을 배경으로...


▼마차푸라레를 배경으로...

▼MBC를 출발하여 ABC로 진행...




▼황홀한 코스...
해발 4,000m 부근이라 한발한발 내딛는 매우 힘든 구간이지만, 황홀한 안나푸르나 산군이 있어 눈은 즐겁다.



▼ABC 도착...
드뎌 꿈에 그리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에 도착했다.
일행 중 일부는 경미한 고산증세를 보였지만 난관을 극복하고 단 1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완등하여 더욱 쾌감이 크게 느껴진다.

▼나마스테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나마스테는 '안녕하세요'란 말인데 요기에서는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로 읽으면 될거 같다.




▼깔레가 요기까지...
생김새가 비슷하여 어제 만났던 깔레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트래킹 중 개들을 자주 보는 또다른 즐거움이 있다.

▼ABC에서의 환상적인 시간...



▼ABC 롯지...

▼안나푸르나 빙하 계곡 감상...
롯지를 지나 빙하 계곡을 보러 간다.

▼안나푸르나 빙하 계곡의 장관...

▼ABC 롯지의 풍광...

▼안나푸르나를 최초 등정한 프랑스인의 동상...

▼ABC 롯지에서 한컷...

▼우리가 투숙한 ABC 롯지...
해발 4,130m인 요기는 매우 추운 곳이다.
롯지 내의 방은 난방은 언감생심이고 겨우 바람만 막아주는 역할만 하는 곳이라 보온에 매우 신경써야 한다.
핫펙, 뜨거운 물 주머니, 옷을 여러벌 껴입기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몸을 따습게 하고 고산에서의 하룻밤을 보낸다.

▼롯지에서 본 마차푸라레의 장관...

▼롯지 내의 식당...

▼석양의 햇볕을 받아 붉게 물들어가는 마차푸라레...


ABC 트래킹 5일차(2/26, 수욜)...
ABC 트래킹 5일차는 ABC에서 출발하여 MBC~데우랄리~희말라야~도반을 거쳐 밤부까지 하산하는 매우 긴 코스이다.
* ABC(07:08)- MBC(08:15)-데우랄리(10:13)-희말라야(12:40)-도반(14:05)-밤부(15:00)
* 총 15.1Km, 7시간 52분 소요
* 산행 시 기온 : 영하 5도~5도 내외



▼고도 분포...

▼롯지 뒤에 있는 박영석 대장 추모비...
박영석 대장은 안나푸르나 기존의 루트가 아닌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다가 실종되었는데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떠오른 햇볕을 받아 묽게 물들어가는 안나푸르나 산군...
안나푸르나 남봉과 우측의 바라하 시카르( (Baraha Shikhar)...

▼바라하 시카르( (Baraha Shikhar)와 안나푸르나 1봉...

▼붉게 묽든 안나푸르나 산군을 배경으로...



▼ABC 롯지로 귀환...

▼ABC 롯지에서 하산 전 한컷...

▼황홀한 안나푸르나 산군 한번 더 감상...


▼ABC에서 하산...
황홀하고도 환상적인 안나푸르나 산군을 만끽한 후 이제 하산한다.

▼ABC...

▼ABC에 우리가 다녀간 흔적을 남긴다.




▼ABC에서 내려와 안나푸르나 산군을 배경으로 한컷...


▼MBC로 진행...

▼마차푸라레 베이스캠프(MBC) 도착...

▼데우랄리로 진행...


▼인도네시아 여인들과 한컷...
한참을 내려와 데우랄리 가까이에서 만난 인도네시아 여인들과 함께 한컷...

▼데우랄리 도착...


▼눈사태 구간...
어제 눈사태가 났다는 구간을 빠르게 통과한다.


▼요기서부터 흙길 구간으로 진입...

▼희말라야 도착...

▼희말라야 카페에서 차한잔 하며 잠시 쉬어간다.


▼도반으로 진행...

▼요기도 눈사태 발생 구간...

▼도반 통과...

▼밤부 도착...
밤부의 롯지에 도착하여 트래킹 마지막 밤을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