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3 논산 노성산 산행
논산 노성산을 두번째 올랐다
해발 348m인 노성산은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논산의 주산으로 200대 명산에 선정된 산이다
야트막한 산으로 편안한 산행을 즐길수 있는 산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계룡산의 장쾌한 비경을 즐길 수 있는 산인데, 오늘은 비 내리는 날씨라 조망을 볼수 없는 아쉬운 날씨였다
산행 후 부근의 탑정호를 찾아 출렁다리 관광을 즐겼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애향공원 주차장(10:24)-금강대도(11:09)-정상(11:20, 30분간 휴식)-주차장(12:42)
* 총 4.3Km, 2시간 18분 소요
▼1코스로 오른 후 2코스로 하산한다
▼산행 코스 요약
주차장-금강대도 : 완만한 오름 코스
금강대도-정상 : 짧은 급경사 코스
하산 코스 : 정상에서 짧은 급경사 코스 및 주차장 부근에서 급경사 하산 코스
▼잠실을 출발한 버스는 약 3시간을 달려와 애향공원 주차장에 도착했다
요기서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금강대도까지는 아주 완만한 오름구간을 오른다
▼정자에서 쉬어가는 타임...
▼포토존도 있다
▼금강대도로 진행...
▼고색창연한 노성산성...
성벽에는 오랜 세월의 흔적이 나타나있다
▼금강대도....
▼멋드러진 베롱나무 아래서...
▼베롱나무...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어서 백일홍나무라고 하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즈름나무 또는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다
▼금강대로를 지나 정상으로 향한다
요기서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가 오늘 산행의 최대 난코스일 정도로 노성산 산행은 평탄한 산행이다
▼저기가 노성산 정상...
▼정상 등정....
▼정상에 있는 정자...
▼노성산 정상의 이산정(尼山亭)
노성산은 본래 이산(尼山)이었으나, 조선 정조의 이름 이산(李山)과 같다 하여 이성((尼城)으로 개명하고 다시 노성으로 개명하여 지금까지 노성산으로 불리고 있다
▼정상 조망...
비 내리는 날씨라 정상 조망이 꽝이다
아직 비 내리기 전이라 쬐끔 보이는 조망이 그나마 다행스럽다고나 할까...
▼맑은 날에 본 계룡산의 장쾌한 조망...
역쉬 도사들이 마니 사는 산이라...ㅋ
▼이산정에서의 간식 타임...
▼간식 타임을 가진 후 하산...
▼하산 중 비가 쏟아지는데 녹음 짙은 수풀 사이로 행진하는 우산 쓴 회원들의 모습이 넘 머찌다
▼애향탑으로 하산....
▼애향공원 내에 설치된 머찐 조각품...
▼출렁다리도 있다
▼산행을 마친 후 논산시내의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 겸 뒤푸리를 즐겼다
▼식사를 마친 후 탑정호로 이동하여 출렁다리를 건너며 비와 함께 탑정호의 정취를 즐겼다
탑정호는 1944년에 완공된 저수지로 충남에서 두번째로 넓은 호수이며, 대둔산의 물줄기를 담아내는 호수로서 물이 맑기로 유명하다
탑정호에는 국내의 호수 출렁다리 중에서 중 가장 긴 길이 600m의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이러케 해서 두번째 노상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