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13 정선 함백산 산행
함백산을 두번째 올랐다
함백산은 강원도 정선군 고합읍과 태백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서....
한라산(1950m) 지리산 천황봉(1915m) 지리산 반야봉(1732m) 설악산(1708m) 덕유산(1614m) 계방산(1577m)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높은 해발 1572.9m의 산이다
또한 자동차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유일한 산이기도 하다
함백산이란 이름은 ‘크게 밝은 산’이란 뜻이며 예전에는 대박산이라고 불리워졌다고 한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임도삼거리(11:35)-정상(12:23)-임도삼거리(13:08)
* 총 2.3Km, 1시간 33분 소요, 휴식시간 포함한 평균속도 1.9Km/hr
* 산행 코스 요약
짧은 코스이지만 코스의 80%는 급경사 된비알 구간이다
▼만항재
요기는 해발 1,330m로 울 나라에서 차가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이다
예전엔 만항재부터 산행을 시작했는데 오늘은 동해바다를 보러 가야 해서 임도삼거리까지는 차로 이동한다
▼임도삼거리...
요기서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함백산은 구름에 휩싸여 있어 오늘 산뜻한 조망에 대한 기대는 꽝이다
▼요기서 우측으로 접어들면 조금 지나면서 강력한 급경사가 시작된다
▼강력한 급경사 시작...
▼정상이 얼마 안 남은 지점...
▼저기가 함백산 정상...
▼함백산 정상 등정...
역쉬나 조망은 꽝이라 정상 등정의 쾌감만 누린다
▼하산...
▼야생화 천국...
▼임도삼거리로 하산...
정상은 여전히 구름에 휩싸여있다
▼맹방 해수욕장...
동해 바다를 보러 하산 후 1시간 30분을 달려왔다
바다는 역쉬 동해바다...
이러케 해서 두번째 함백산 산행을 상큼하게 마쳤다